미국, 수십 건의 활주로 지연으로 아메리칸 항공에 벌금 부과 : N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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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아메리칸 항공 비행기가 2020년 3월 31일 펜실베이니아주 임페리얼의 피츠버그 국제공항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Gene J. Puskar/AP 숨김 캡션

아메리칸 항공 비행기들이 2020년 3월 31일 펜실베니아주 임페리얼의 피츠버그 국제공항에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댈러스 — 연방 정부는 장기간 지상 지연 동안 승객들이 하차할 기회도 없이 비행기에 탑승한 수십 건의 사례에 대해 아메리칸 항공에 41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미국 교통부는 월요일 장거리 지상 지연에 관한 규정이 약 10년 전에 발효된 이후 항공사에 부과된 벌금 중 가장 큰 벌금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은 벌금의 절반을 향후 30일 이내에 납부해야 하며, 사건을 해결한 동의 명령에 따라 부서는 지연된 승객에게 지불한 보상금으로 나머지 절반인 20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을 항공사에 크레딧으로 제공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메리칸 항공은 총 5,821명의 승객에게 비행기에서 내릴 기회를 주지 않은 채 최소 3시간 동안 43개의 국내선 항공편을 지상에 머물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 및 보안상의 이유로 항공사가 규칙을 변경할 수 있는 예외가 있지만 부서는 이러한 사항 중 어느 것도 확인된 항공편의 요인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피트 부티지지(Pete Buttigieg) 교통부 장관은 “이것은 항공사 승객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의 최신 조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비자 보호법에 따라 항공사에 책임을 묻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동의 명령에 따르면 아메리칸항공은 장기간의 지상 지연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43편의 항공편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아메리칸 이글과 아메리칸 이글이 운항한 약 770만 편의 항공편 중 1%에 불과한 것입니다. 지연된 승객들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하고, 이후 지연 방지에 더 많은 관리적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대부분의 지연은 아메리칸 항공이 주요 항공사인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에서 발생했으며, 일부는 샌안토니오와 휴스턴에서 DFW로 향하는 항공편이 그곳으로 우회할 때 발생했습니다. 뇌우 중에 많은 일이 발생했으며 American은 승객이 비행기에서 내릴 수 있도록 공항 게이트를 관리할 수 없었습니다.

항공사는 2019년 1월 겨울 폭풍 중 레이건 워싱턴 내셔널 공항의 지연에 대해 특별한 문제를 제기했지만 동의 명령의 합의 개요를 수락했습니다.